[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북미 정상회담의 또 다른 관심사였던 퍼스트레이디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을 전망이다. 

8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캐나다 퀘벡 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백악관을 나서면서 “(멜라니아가) 큰 수술을 받아 비행기를 타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 퀘벡 주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백악관을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앞서 백악관은 지난 14일 멜라니아 여사가 양성 신장 질환으로 월터리드 군병원에서 수술(색전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5일간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퇴원한 뒤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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