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당첨금 9.8억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옛 파라다이스 인천 카지노가 지난해 4월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로 이전한 이후 첫 메가 잭팟을 탄생시켰다. 

지난 9일 파라다이스시티는 싱가포르 국적의 J씨(45)가 전날 오후 6시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다가 8억8480만원의 행운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제공


파라다이스 메가 잭팟 당첨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로 알려졌다. 역대 최대 당첨금은 지난 3월 워커힐에서 기록한 9억8821만원이었다고 파라다이스는 전했다. 

이 밖에도 2017년 9월 제주그랜드에서 9억6662만원, 같은 해 12월 워커힐에서 8억6302만원, 카지노 부산에서 2017년 5월에 각각 5억8304만원과 5억4317만원의 잭팟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전용 영업장 8726.8㎡ 규모의 국내 최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으며, 448대의 최신식 게임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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