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마약 전쟁에 뛰어든 갱스터의 피비린내 나는 액션 질주가 시작된다.

범죄 액션 '라이즈 오브 더 풋솔져3'는 6월 14일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최초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라이즈 오브 더 풋솔져3'(감독 잭커리 애들러)는 거칠기로 소문난 펫 테이트(크레이그 페어브라스)가 감옥에서 새로운 조직을 결성하고, 마약 유통의 실권을 차지하기 위해 갱스터들의 전쟁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 사진='라이즈 오브 더 풋솔져3' 메인 포스터


'라이즈 오브 더 풋솔져3'는 1980년대 영국의 마약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영국 남동부에 위치한 에식스에서 사기꾼으로 활약하던 펫 테이트는 엑스터시를 밀반입해 클럽에 유통하려 하지만, 공급 업체의 배신으로 경찰에게 추적당하게 된다.

결국 펫 테이트는 교도소에 수감되고 마는데, 이 위기는 곧 큰 기회로 바뀐다. 그가 감옥에서 만난 수감자들과 새로운 동맹을 맺고, 그들과 함께 에식스 지역 전반에 퍼진 마약 전쟁의 실권을 장악할 계획을 세운 것.

마약으로 인한 폭력과 배신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던 펫 테이트는 마침내 에식스의 암흑가에서 악명을 떨치는 갱단의 일원으로 거듭난다. 이 과정에서 핏빛이 난무하는 액션을 비롯해 넘치는 스릴감은 범죄 액션 장르의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즈 오브 더 풋솔져3'는 오는 6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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