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013년까지 3,1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수출 78억불, 매출 1억불 글로벌콘텐츠 30개 육성이라는 "글로벌콘텐츠 해외진출 확대 전략"을 발표하였다.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의 하나로 콘텐츠산업을 키워 세계5대 콘텐츠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글로벌시장에서 매출 1억불을 올리는 '글로벌 킬러콘텐츠'을 확대하여 세계 콘텐츠 주류로 진출하며신한류를 확산시켜 콘텐츠수출 78억불을 달성하겠다는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스토리텔링 저변확대를 위해 '신화창조 스토리 공모전'을 범국가적 규모로확대하여 가칭'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으로 추진하며 헐리우드와 같이 인공지능 시스템을이용한 스토리개발 제작 솔루션을 개발보급하고 그동안 축적된 문화원형 DB도 작가들에게 적극 개발함으로 1:1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중일 FTA를 대비하여 콘텐츠산업이 선도적으로 산업간 교류의 장벽을 낮추는데 앞장서도록 매년 개최되는'한중일 문화산업포럼'을 콘텐츠 산업 공동협력 채널로승화시켜 '한중일 국경 없는 콘텐츠협약'체결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 3월 동경에서'한중일 콘텐츠산업 협력 TF'를 구성하여 콘텐츠 공동제작, 공동마케팅, 공동펀드의 연계방안 등을 논의한다.

미국시장 진출과 관련하여 헐리우드 컴퓨터그래픽시장의 10%인 3000억원을 국내로 유치하며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 컴퓨터그래픽산업의 투자금애에 대한 조세감면조항 신설을 추진한다.

게임부분은 미국과 중국을 제치고 세계1위의 게임시장으로 부상한 유럽에도 국산 온라인 게임의 서서운용 및네트웍비용 드을 지원하는 GSP(Global Service Platform)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