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용 판매량 120만5000톤…전년 대비 63.1% 증가
   
▲ 2018년 5월 천연가스 판매실적 (단위 : 1000톤)/자료=한국가스공사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가스공사는 5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234만6000톤을 기록, 전년 동월대비 35.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주택용 수요가 증가한 것과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산업용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14.7% 증가한 114만1000톤이 판매됐다.

발전용은 총 발전량 증가 및 기저발전량 감소 영향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이 증가, 같은 기간 63.1% 증가한 120만5000톤을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특히 발전용 판매는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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