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저녁, 디지털케이블TV쇼 국군방송 특집 공개방송
오는 3월 5일 고양시 킨텍스를 방문하면 그 동안 군입대로 볼 수 없었던 인기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대의 케이블TV 전시박람회인 <2010 KCTA 디지털케이블TV쇼>의 시청자 이벤트 행사로 마련된 국군방송 특집 공개방송에 붐, 김재원, 조인성, 토니안, 성시경 등 인기 연예인 병사들이 총 출동하는 것.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국군방송 특집 공개방송은 쉐끼루 붐, 김재원, 조인성의 사회로 두 시간동안 진행된다.
이날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토니안, UN 김정훈, 다이나믹 듀오, 신화 앤디, 에픽하이 김정식, J-Walk 김재덕, 장수원, 성시경, 이정 등 인기 가수 출신 연예 병사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늠름해진 그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수 병사들의 노래공연 외에도 붐과 개그맨 양세현을 중심으로 온주완, 재희, 이동욱, 이진욱이 함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토크쇼도 준비돼 한 바탕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 2010년 국군방송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인기 걸그룹 f(x)와 카라도 함께 출연해 열광의 무대를 연출한다.
군입대로 한동안 일반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한류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소식에 해외 팬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특집 공개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국군방송 곽현석 TV편성팀 차장은 “토니안, 김재원 등 한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이번 행사에 중국, 일본, 동남아 취재진 및 팬클럽들도 많이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집 공개방송 방청권은 22일부터 국군방송 FM 라디오 <즐거운 병영>, <토니안의 주고싶은 마음>, <김정훈의 보이스 메일> 생방송 시간에 문자참여(휴대전화 #096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청권은 선착순으로 1인당 2매씩 총 750명에게 제공되며, 당첨자는 3월 5일 14:00부터 킨텍스 행사장(5홀)에서 방청권을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