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전자가 이번 달 말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해 IT·모바일(IM), 소비자가전(CE), 디바이스솔루션(DS)의 부문별 현안을 점검하고 중장기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달 말 수원사업장과 기흥·화성사업장에서 부문별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DS부문은 22일, IM부문은 25일, CE부문은 26일에 각각 회의를 개최한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열리는 삼성전자의 정례회의다. 삼성전자의 주요 부문별 주요 임원과 해외법인장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목표와 전략을 세우는 자리다. 

회의는 각 부문별 수장인 김기남 DS부문장(사장), 김현석 CE부문장(사장), 고동진 IM부문장(사장)이 직접 주재한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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