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블랙핑크가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첫 무대에 올라 더블 타이틀곡 '뚜두뚜두'와 '포에버 영'을 최초로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오는 1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에서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발표 후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쇼! 음악중심'을 통해 컴백을 알리는 블랙핑크는 다음날인 17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해 역시 '뚜두뚜두'와 '포에버 영' 더블 타이틀곡으로 화려한 컴백 신고를 할 예정이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포에버 영'은 앞서 특별 제작된 로제와 지수의 무빙 포스터에서 15초가량만 공개됐는데도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같은 팬들의 반응에 힘입어 원래 타이틀곡으로 정했던 '뚜두뚜두'와 함께 '포에버 영'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우기로 결정했다.

'포에버 영'은 YG의 히트 메이커인 테디(TEDDY)가 작사 작곡 편곡했고, FUTURE BOUNCE와 R.TEE가 작곡 편곡에 참여한 뭄바톤 리듬의 댄스곡이다. '후회 없이 젊음을 불태우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 블랙핑크만의 개성있는 보컬과 댄스로 표현한다.

블랙핑크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데뷔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을 발표하고 1년만에 컴백한다. 이번 미니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뚜두뚜두'와 '포에버 영'을 포함한 총 4곡으로 꾸며졌다. TEDDY가 전곡을 도맡아 프로듀싱해 블랙핑크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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