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했을 지지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전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우리는 좌절하는 것마저 사치”라며 “그간 들인 노력과 열정이 허공에 흩날리는 것이 아니라, 가장 밑바닥에 쌓여져 단단한 주춧돌이 돼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지자들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 치러진 ‘6·13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7곳 가운데 14곳에서, 제 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당선이 확정 됐다.

   
▲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전희경 의원 페이스북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