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사장들 개과천선 할까…백종원, 긴급소집해 "일주일 준다"
석명 부국장
2018-06-14 17:08

[미디어펜=석명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시청자들로부터 역대급 쓴소리를 듣고 눈총을 받았던 뚝섬 골목 사장님들이 백종원의 지적과 조언을 받고 개과천선 할까.


15일(금)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편에서는 백종원이 각 가게 사장님들을 불러 모은 긴급 소집 현장, 그 후 180도 달라진 뚝섬 골목 사장님들의 모습이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서울 성수동 뚝섬골목 첫 편으로 꾸며졌다. 백종원은 골목식당 한심한 실태를 파악하면서 방송 사상 최초로 먹던 음식을 뱉는가 하면, 역대급 독설로 답답함을 토로했다. 시청자들 역시 사장님들의 무성의하거나 위생관념이 떨어지는 식당운영에 공분하면서 비판적인 댓글을 쏟아낸 바 있다. 


이에 백종원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연예인 식당의 테이X배윤경을 비롯해 네 곳의 식당 사장님들을 불러 모아 미션 전달에 나섰다. 백종원은 기본기도 되어있지 않은 사장님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하며 "일주일의 시간을 줄 테니 제대로 된 음식을 만들어 와라"라고 주문하며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로 했다.


   
사진=SBS 제공


골목 사장님들은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던 위생적인 부분부터 고쳐나가기 시작했다. 경양식 사장님은 모든 고기를 당일 소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며 재료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족발집 사장님은 조리도구를 모두 스테인레스제로 교체하며 절치부심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어집 사장님은 문제가 됐던 장어와 해물 등 모든 식재료를 버림으로써 장사에 대한 진정성을 보였다.


골목 사장님들은 음식에도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경양식집 사장님은 명문대 출신 학구파답게 요리 관련 서적을 보며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고, 족발집 사장님은 여러 가지 버전의 매운 양념 만들기에 나섰다. 샐러드집 사장님은 뚝섬 골목을 돌며 새로 만든 샐러드의 시식회를 열어 반응을 살피기도 했다. 특히, 장어구이집은 한동안 영업까지 중단하며 메뉴 개발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백종원의 특별 미션을 받은 뚝섬 골목식당 사장님들의 열혈 연습 현장과 달라지는 모습은 15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답이 없어 보이던 뚝섬 골목식당에도 백종원의 마법이 통할까.

오늘의 인기기사

PC버전
© 미디어펜 Corp.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