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성신여대는 제7회 성신여대 총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발레·한국무용 부문)를 16일부터 이틀 간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초·중·고교생 가운데 무용에 우수하고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발레 고등부 부문 안소영(덕원예술고등학교 3년) 학생, 한국무용 고등부 부문 박예림(선화예술고등학교 3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 16일 개최된 제7회 성신여대 총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발레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소영 학생은 “생각지도 못했던 좋은 결과를 얻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열심히 해서 감동을 주는 무용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 심사는 각 부문의 최고 권위자들이 맡았으며, 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가 성신여대에 입학할 경우 1년 전액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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