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인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김혜선 소속사 더러브엔터테인먼트는 19일 "김혜선이 올 가을께 2년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차근차근 결혼식을 위한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혜선의 예비신랑은 세 살 연하 독일인 스테판 씨로, 건축·조경 관련 업계에 몸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예비신랑을 만나게 됐다.

김혜선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결혼하자마자 아기를 가질 생각이다. 둘은 꼭 낳고 싶다"고 2세 계획을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 사진=김혜선 SNS


1983년생인 김혜선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의 '최종병기 그녀' 코너에서 몸짱 캐릭터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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