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세네갈이 폴란드를 상대로 두번째 골을 터뜨렸다.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폴란드와 세네갈의 맞대결을 펼쳐졌다.

전반 상대 자책골로 1-0으로 앞서가던 세네갈은 후반 15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음바예 니앙이 폴란드 수비 진영으로 길게 패스된 공을 향해 전력 질주, 수비수들을 제치고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찬스를 잡았다.

음바예 니앙은 골키퍼의 등 뒤로 공을 띄운 후 폭발적인 스피드를 냈고, 가볍게 폴란드의 골망을 뒤흔들었다.


   
▲ 사진=MBC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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