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집트가 러시아에 선제골을 내줬다.

20일 오전 3시(한국 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러시아와 이집트의 경기가 진행됐다.

후반 1분 이집트 주장 아메드 파티는 러시아의 슈팅을 걷어내려다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전반전까지 0-0으로 러시아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이집트는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자책골로 선제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게 됐다.

이날 러시아는 쥬바, 사메도프, 지리코프, 골로빈 등이 출전했으며, 이집트는 모흐센을 원톱으로 트레제게, 엘 사이드, 살라가 2선에 포진하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 사진='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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