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여성이 숨졌다.

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이 집에서 살던 A씨(43)가 베란다로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불은 오후 9시 26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