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9일 서울거주 농협생명 여성우수고객 80여명을 초청해 경기도 양평 여물리 마을을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NH농협생명 제공


이번 초청행사는 도시지역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 농협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심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고객들은 감자캐기와 참쌀떡·향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미원 생태탐방도 진행했다. 

NH농협생명의 우수고객 초청행사는 올해로 7회째다. 2017년 총 6회의 고객초청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고객 만족도가 높아 올해 10번의 행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은 “도시인의 바쁜 일상속에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잊고 지내기 쉽지만 우리 농촌의 가치를 아는 것이 국가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농가소득 5000만원, 보장자산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한 도농교류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잊고있던 농촌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우리 농산물 애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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