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이가은이 '프로듀스48' 중간 순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첫 방송 직후 센터였던 미야와키 사쿠라는 5위로 떨어졌다.

Mnet '프로듀스48' 측은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프로듀스48' 현재 순위 상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프로듀스48' 1회가 방송된 직후 공개됐던 순위와 많이 달라진 것이 눈에 띈다.

애프터스쿨 출신인 플레디스의 이가은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가은은 완벽한 퍼포먼스로 A등급을 받으며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 사진='프로듀스48'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1위였던 미야와키 사쿠라는 5위로 순위가 하락했지만 일본 AKB48 참가자 중에서는 여전히 가장 순위가 높았다. 최근 AKB48 총선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고 '프로듀스48'에서도 4위에 이름을 올렸던 마츠이 쥬리나는 11위로 순위가 뚝 떨어졌다.

2위와 3위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안유진과 장원영이 제 자리를 지켰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의 권은비가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최예나와 왕이런이 6위, 7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AKB48의 야마다 노에, 고토 모에, 타케우치 미유는 각각 8, 9, 12위를 차지했다.

'프로듀스48'은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한국 '프로듀스 101' 시스템과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