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한화생명은 'The아름다운 여성애(愛)보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한화생명 제공


해당 보험은 기본 성인 질환은 물론, 여성에게 다발하는 질환만을 집중해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주계약에서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다발경화증, 중증루프스신염, 중증재생불량성빈혈, 특정류마티스관절염’ 진단시 각각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유방암치료특약’을 가입하면, 유방암 진단자금과 유방재건 수술자금은 물론, 주계약에서 보장하는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까지 각각 500만원씩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오십견하지정맥류보장특약’을 가입하면, 해당 질환 수술시 각각 회당 50만원과 입원시 일당 2만원을 지급하고, 만기까지 살아 있으면 납입한 특약보험료의 50%를 돌려준다.

임신한 여성 고객이라면 사망, 진단, 수술, 입원자금까지 보장되는 ‘모성보장특약’ 가입도 고려할만하다. 태반조기박리, 양수색전증, 임신중독증 발생시 진단자금은 물론,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수술과 입원자금, 유산으로 인한 수술자금도 보장한다.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모성사망 사인 질병에 의한 사망보장도 포함된다.

순수보장형, 만기환급형, 실버형, 골드형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순수보장형은 만기보험금은 없다. 만기환급형은 만기에 생존시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 전액을 환급하며, 실버형은 가입 2년후부터 매년 30만원씩 최대 10년간 ‘자기애(愛)자금’을 지급한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해당 보험은 일반적인 보장에서 벗어나, 여성에게 꼭 필요하지만 부족했던 틈새 보장을 채워줄 것”이라며 “여성 고객의 니즈와 상황에 맞게 설계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가입연령은 만15세~60세이다. 40세 여성기준으로 주계약과 유방암치료특약(갱신형), 오십견하지정맥류보장특약(갱신형) 각각 1000만원 가입 시 월보험료는 1만529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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