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린 야시장에 온 듯한 분위기 전달
   
▲ 신세계백화점이 본점에서 진행하는 '대만 야시장' 시안./사진=신세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본점에서 '대만 야시장'을 열고 올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현지 음식을 한 데 모아 선보인다고 21일 전했다.

올해 3월 강남점에서 소개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은 '류형 닭날개 볶음밥', 야시장에서 탄생해 대만 여행 시 꼭 먹어야 할 40가지 음식에 선정된 '지파이', 대만의 국민 국수 '곱창 국수' 등 인기 대만 먹거리의 오리지널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또 현지 야시장에서 볼 수 있는 조리 퍼포먼스가 더해져 실제 대만의 스린 야시장에 온 듯한 분위기도 전달할 예정이다.

대표상품으로는 오리지널 치파이 5100원, 류형 닭날개 볶음밥 오리지널 4000원, 크림치즈 우롱티 4000원, 곱창 국수 3500원, 대왕 오징어 튀김 7000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김선진 상무는 "다양한 간식과 함께 보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현지 오리지널 브랜드와 대만 야시장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콘텐츠 도입으로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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