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경기 광주에서 벌목하던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3일 경찰 및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께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묘지 주변에서 벌목하던 A(65)씨가 나무에 깔렸다. 

A씨를 덮친 나무는 높이 20m, 너비 30∼40㎝ 크기의 참나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