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회?김재철?박명규 후보…26일 면접 확정

MBC 대표이사에 응모한 15명의 후보진들이 3배수로 압축됐다. 각각 구영회(현 MBC 미술센터 사장), 김재철(현 청주MBC사장), 박명규(전 MBC 아카데미 사장)이다.


방문진은 “24일 오후 3시 방문진 회의실에서 제5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각 이사가 응모자중 3인을 추천해 최다득점자순으로 3위까지 집계한 결과 3인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이후 방문진은 26일 오전 9시부터 최종 후보로 선정된 3인의 경영계획서 발표와 면접 심사를 통해 MBC 대표이사 후보자를 결정하고, 이후 MBC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MBC 노조는 대표이사가 결정되는 26일 동시에 전체 조합원 결의대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