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원자력 관련 학과들이 학생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27일 KAIST에 따르면 올해 2학년으로 진급하는 1학년 무학과제 학생 819명 중 원자력·양자공학 전공을 선택한 경우는 5명(0.6%)에 그쳤다.
해당 학과는 지난 2011년 생생한 일본 후쿠시마 사고 이듬해인 2012년(9명)을 제외하면 20여명이 선택해왔으나, 지난해 9명에 이어 올해 더욱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