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서울여자대학교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노원구 교내 바롬인성교육관에서 2018학년도 대학 공동인성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울여대·계명대학교·원광대학교 등 3개 대학 간 상호교류를 통해 개발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대학생들에게 더 많은 인성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여대·계명대·원광대 학생 총 60여명은 △나와 너의 이야기를 음표로 그리기 △ 인성을 만나기 나누기 다지기 △ 글로벌 시민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등 각 대학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인성교육 수업을 받았으며,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하고 자신과 공동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은 교육부 주관하는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2회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대학 인성교육의 선도 모델로서 그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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