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부진한 모습이다.

29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자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13p(-0.35%) 떨어진 2306.1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1.44p(0.49%) 오른 2325.68로 출발했지만 기관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하락 반전돼 장중 한때 2300선까지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올해 코스피가 231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최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길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p(-0.15%) 내린 808.97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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