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날지 못하는 왕초보 물떼새 플로이가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플로이의 두근두근 첫 모험을 담은 '플로이'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5일 전격 공개했다. 

'플로이'(감독 알리니 올라퓌르 아스게리손)는 아빠처럼 멋진 물떼새가 되고 싶지만, 겁이 많아 날지 못하는 소심한 초보새 플로이가 헤어진 가족을 찾아 전설의 파라다이스 계곡으로 떠나며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좌충우돌 패밀리 어드벤처.

따뜻한 남쪽 나라로 떠나야 하지만 나는 것이 두렵기만 한 왕초보 플로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가족을 찾아 전설의 파라다이스 계곡으로 떠나며 펼쳐지는 동물 친구들과의 신나는 모험이 기대감을 높인다.

8월 치열한 여름방학 시장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플로이'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웃음과 신나는 모험, 진한 가족애와 우정, 감동을 전할 패밀리 애니메이션으로 가족 관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 사진='플로이' 티저 포스터

  
8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주인공 물떼새 플로이와 그의 친구 플로베리아, 들꿩 가이런, 매 섀도우, 생쥐, 여우 등 다채로운 동물들이 함께 등장한다.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지닌 플로이의 눈망울은 새로운 캐릭터 플로이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못 나는 새 본 적 있새?'라는 카피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웃음을 유발한다. 

날고 싶은 소심한 초보새 플로이와 친구들의 '새'충우돌 어드벤처를 담은 '플로이'는 오는 8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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