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생활비법차 ‘한방에다린’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방에다린’은 다이어트·숙취해소 등 신체적 건강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차음료와 차별화돼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정신을 위한 생활비법차로, 평온차·기운차·슬기차 총 3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방에다린 ‘평온차’는 편안한 마음의 휴식을 위한 차로 작약·하수오·당귀 등을 원료로 사용했다.

‘기운차’는 일에 의욕이 생기지 않을 때 기운찬 하루를 위한 제품으로 작약·계지·대추·인삼 등을 우려냈다.

‘슬기차’는 복잡한 생각으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스마트한 하루를 위한 차로 황금, 구기자, 대추 등을 원료로 사용했다.

유명 한의사인 박경호 원장이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했으며 향료나 색소를 전혀 섞지 않고 건강한 전통 원료 그대로 깔끔하게 우려낸 것이 특징이다. 가격(편의점가 기준)은 각 2000원.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