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5개·그외 지역 15개 등 40개 팀 선발
   
▲ 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열린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에서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와 송월주 함께 일하는 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에쓰오일이 청년 창업자들의 안정적 사업 운영 및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개최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9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후원 대상은 함께 일하는 재단이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선발한 수도권 25개팀 및 부산·대구·광주 등 지방 15개팀 등 총 40개팀이다. 

에쓰오일은 궁극적으로 실업난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올해 새롭게 마련했으며, 각 팀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적은 자본금과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을 표한다"면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점을 기억해주기 바라며, 에쓰오일도 지금 여러분들이 흘리는 땀과 눈물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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