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12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 측은 11일 오후 "7월 12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 사진=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게임 플레이 및 버그 관련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픽업 트럭의 비포장 도로 주행 성능이 향상되며, 스코프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모든 SMG 정조준 모드의 기본 영점이 100m로 수정된다. 석궁의 영점은 스코프를 장착하더라도 25m로 고정되도록 수정된다.

SLR에서 4배율 스코프 장착 후 조준 시 조준점이 이상하게 보이는 현상이 수정되며, 운전자가 자리를 변경한 후 바로 총기로 조준하지 못하는 문제가 수정된다.

이 밖에도 배그 점검 이후 팀원에게 부활 시도 시 부활이 진행되지 않던 현상이 수정될 예정이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