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로맨스패키지' 103호 남성이 106호 여성의 등장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서울 용산에서 첫 만남을 가진 남녀 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연우진, 하석진, 신성록, 하지원, 김사랑 등 스타 닮은꼴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그동안 수많은 훈남훈녀들을 봐왔던 로맨스 가이드들마저 엄청난 싱크로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전현무와 임수향의 이목을 사로잡은 인물은 김사랑·오현경을 연상케 하는 미모의 106호 여성이었다. 임수향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블랙 스키니진을 착용한 106호 여성의 모습에 "완전 예쁘다. 엄청 날씬하시다"라며 호들갑을 떨었고, 전현무는 "화보냐"며 눈을 떼지 못했다.


   
▲ 사진=SBS '로맨스 패키지' 방송 캡처

   
▲ 사진=SBS '로맨스 패키지' 방송 캡처

   
▲ 사진=SBS '로맨스 패키지' 방송 캡처


106호 여성의 등장에 긴장하기는 출연자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출연자들이 모인 자리에 도착한 106호 여성이 103호 남성 옆에 착석하자 103호 남성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103호 남성은 106호 여성을 곁눈질하며 두 볼이 발그레해지는가 하면, 계속 웃음이 새어 나오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로맨스 패키지'는 2030 세대 사이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텔, 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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