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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정상, 대북 '단호한 압박' 촉구…"CVID 지지"
온라인뉴스팀 기자
2018-07-12 10:19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들이 11일(현지시간)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목표를 지지하며 단호한 대북 제재를 지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토 29개국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 후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정상선언문을 채택했다. 정상들은 "우리는 모든 국가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전면 이행하는 것을 비롯해 북한에 대한 단호한 압박을 지속할 것을 촉구하고, 한국과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역내 파트너 국가들의 단결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정상들은 또한 "우리는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발사실험이 여러 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배한 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이 그 같은 실험을 중단하고 국제적 약속과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아울러 최근 남북·북미간 정상회담과 선언들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평화적으로 달성하는데 기여한다는 것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상들은 북한에 핵확산금지조약(NPT)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포괄적 세이프가드 협정에 복귀할 것과 화학무기금지협약(CWC)에 가입할 것도 요구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29개 회원국 정상과 20개 나토 파트너국의 정상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들이 11일(현지시간)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목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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