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복면가왕' 레서 판다의 2라운드 무대가 7월 첫 주 동영상 클립 소비량 1위를 차지했다.  

SMR(Smart Media Rep, 스마트미디어렙)의 분석 시스템 위즈덤(Wisdom)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MBC '복면가왕' 레서 판다의 2라운드 무대 '멀어지다'가 54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18일 게시된 레서 판다의 2라운드 무대는 약 한 달 동안 클립 소비량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조회수 천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같은 기간 '복면가왕' 베컴의 3라운드 무대 '생각이 나', '복면가왕' 레서 판다의 3라운드 무대 '나타나' 역시 2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복면가왕'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약 한 달간 '복면가왕' 클립 시청자의 연령별 구성을 살펴보면 남성의 75%, 여성의 77%가 2040세대로 나타났다. 남녀 모두 20대 시청자의 지지가 매우 높았으며, 그중에서도 20대 여성 시청자가 20대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복면가왕'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7월 1주차 TV화제성 지수에서도 비드라마 부문 7위, 일요일 예능 중에서는 2위를 차지하는 등 연일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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