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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68%…6·13 지방선거 후 4주째 하락
김규태 기자
2018-07-12 17:10

[미디어펜=김규태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1.3%p 내리는 등 6·13 지방선거 이후 4주째 하락세를 보이며 68.0%로 조사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tbs가 의뢰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9~1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2018년 7월2주차 여론조사 결과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6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의 경우 1.7%p 올라간 26.6%로 나타나면서 이같이 집계됐다.


'모름 혹은 무응답'에 답한 응답층은 5.4%로 나타난 가운데 지역별로 경기·인천·충청권, 연령별로는 30대에서 상승한 반면 나머지 대부분의 지역과 연령대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이번 국정지지율 하락세에 대해 "최근 지속되는 민생경제 악화에 대한 우려를 비롯해 최저임금·증세 정책에 대한 부정적 여론,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성과에 대한 부정적 보도, 업종별 최저임금차등제 도입을 둘러싼 논란, 송영무 국방장관의 여성차별 발언 논란이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개요 및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사는 유선 ARS 전화 20%를 비롯해 무선 ARS 전화 70%, 무선 전화면접 10% 비중으로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1월말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에 따랐다. 통계보정은 연령·권역·성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며 응답률은 3.7%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1.3%p 내리는 등 6·13 지방선거 이후 4주째 하락세를 보이며 68.0%로 조사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자료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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