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남북공동회담 14주년 기념식에 참석, 김대중 전대통령 영부인 이희호여사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문재인의원, 안희정 충남지사, 박지원 의원등 야권의 차기주자들이 대거 모습을 나타냈다. [미디어펜=이의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