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25 영천실내체육관에 34개 팀 350여명 선수 출전해 진검승부
24일 개인전, 25일 단체전…개인전 우승자 대구대 특기 장학생 특전
[미디어펜=조우현 기자]대구대학교가 ‘제21회 총장기 전국 고등학교 검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19일 대구대학교에 따르면 대구대와 한국중고등학교검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북검도회와 영천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 성남고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34개 팀 350여명 선수가 출전해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대회 첫날인 24일에는 개인전 경기가, 이튿날인 25일에는 단체전 경기가 열린다. 개인전은 각 고교 당 최대 4명씩 총 128명이 출전한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대구대 특기 장학생 특전이 주어진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최고 권위의 고등학교 검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역량 있는 검도 유망주 발굴 및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 지난해 대구대학교 총장기 전국 검도대회 경기 장면./사진=대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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