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20대 할머니라 불리던 문선영 씨의 상태에 대해 의료진들이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 3화는 ‘노안 편’으로 꾸며져 심각한 노안으로 고통 받던 문선영(29)씨가 렛미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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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 방송캡처 |
이날 방송에서 ‘20대 할머니’ 문선영은 동안녀로 변신해 출연진을 놀라게했다.
MC 레이디제인은 페이스오프를 담당하는 닥터스 군단에 “인상이 중년 여성의 얼굴이었는데 짧은 시간 안에 인상이 달라질 수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닥터스 군단은 문선영의 상태에 대해 “골격 자체가 노안의 교과서였다”, “피부과 관점에서 노안의 3대 조건을 모두 갖고 있었다”라고 솔직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유미 치과원장은 “선영 씨는 엄청난 양의 치과 치료를 했다”며 “제가 시즌1부터 여태까지 렛미인에 참여하면서 본 역대 최악의 치아였다. 치과 분야에서 만큼은 선영 씨를 따라올 자가 없을 정도”라고 혀를 내둘렀다.
문선영 씨는 눈매교정, 코, 치아치료 및 교정, 거미스마일 보톡스, 턱 윤곽 수술, 스마스 리프팅, 피부시술, 얼굴지방이식, 가슴, 복부지방흡입 등 10가지 수술 과정을 거쳐 총 수술비용 9477만원에 달하는 페이스오프를 받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 20대 할머니, 대단하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사람 한 명을 살렸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문선영씨 이젠 어깨 피고 다니세요” “렛미인 20대 할머니, 사연 듣고 마음 아팠는데 수술 잘 되서 흐뭇하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렛미인 역시 최고”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