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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대표 |
조영제 현대엠코 경영지원본부장(52)이 현대차그룹의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및 해비치컨트리클럽의 신임 대표이사 전무로 임명됐다. 조영제 대표는 현대차그룹이 경영하는 제주도 해비치호텔과 경기 남양주 및 제주해비치골프장의 경영을 맡게된다.
조영제 대표는 고려대 출신으로 고려산업개발을 거쳐 현대차그룹에서 홍보실 이사를 역임하면서 언론계인사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2년전 현대차의 건설계열사인 현대엠코 상무로 재직해왔으며, 최근엔 현대엔지니어링에 합병된 현대엠코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 왔다. 두주불사형에 화통하고, 선굵은 일처리도 상하로부터 신망을 받아왔다. [미디어펜=이의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