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홍수아가 5년만에 국내 드라마 복귀를 하면서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배우 홍수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서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했다. 천사의 날개로 지은 듯한 은백색 드레스에 티아라를 쓴 홍수아는 인형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사진=홍수아 인스타그램


이날 홍수아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새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이선희 극본, 신창석 연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KBS1 대하 사극 '대왕의 꿈'(2012년 9월~2013년 6월 방송) 이후 중국 활동에 전념해왔던 홍수아가 5년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홍수아는 제작발표회에서 "너무너무 국내 작품을 하고 싶었다"는 국내 복귀 소감을 밝혔다. 

'끝까지 사랑'은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그리는 가족·멜로 드라마로 오는 2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영아 강은탁 심지호 등이 출연하며 홍수아는 강세나 역을 맡아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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