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에서의 교전 중단에 합의했다고 하마스 대변인이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로이터통신이 하마스 대변인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파우지 바르훔 하마스 대변인은 "이집트와 유엔의 노력에 힘입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정파는 고요한 시대로 돌아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집트와 제3국 관계자들은 가자지구 사태가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쪽과 접촉하며 휴전을 중재한 바 있다. 

하마스 측의 발표에 대해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는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이날 오전 가자 지구에서 아무런 군사 활동이 없다고 밝혔다. 

   
▲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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