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음악중심'에서 트와이스가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MBC 음악방송 '쇼!음악중심'에서는 볼빨간 사춘기의 '여행', 에이핑크의 '1도 없어',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가 1위 후보에 올라 우승을 다퉜다. 1위로는 트와이스가 호명됐다.

'Dance The Night Away'로 4개째 1위 트로피를 받으며 4관왕에 오른 트와이스 멤버들은 "소속사 식구분들 감사하고 매니저 언니 오빠들, 스태프 언니 오빠들 감사하다. 항상 열심히 응원해주는 원스에게도 감사하다"며 두루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컴백 무대를 꾸민 라인업도 화려했다. 

빅뱅 승리가 5년 만에 솔로로 돌아와 팬들 앞에 섰다. 지난 20일 첫 솔로 정규 앨범 'THE GREAT SEUNGRI!'를 발매한 승리는 타이틀곡 '셋 셀테니(1, 2, 3!)'와 'WHERE R U FROM'으로 컴백 인사를 해 팬들의 많은 환호를 받았다. 

여자친구는 '여름여름해'를 특유의 발랄함과 귀여운 매력으로 선사하며 여름철 걸그룹 대전에 가세했음을 알렸다. 

청하는 'BB' '러브 유(Love U)'로 강렬한 컴백 신고를 했고, 트리플 H는 현아의 한층 더 섹시해진 카리스마를 중심으로 후이와 이던의 매력을 더해 '레트로 퓨처(RETRO FUTURE)'를 온몸으로 표현했다.

마마무는 정열적인 여름에 어울리는 화끈한 곡 '너나 해'로 가창돌의 컴백을 선포했다.  
 
이밖에도 에이핑크, 세븐틴, 경리, 구구단 세미나, 신현희와 김루트, 마이틴, 프로미스나인, TARGET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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