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지난 밤 경기도 고양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 300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다.
28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오후 10시 2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전기 공급은 약 8시간이 지난 28일 오전 6시 15분에서야 재개됐다.
이로 인해 입주민 300여 가구는 폭염 속에서 냉방 등을 하지 못한 채 열대야를 견뎌내야 했다.
이번 정전 사태는 과부하로 아파트 단지 내 자체 변압기 퓨즈가 끊어지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한국전력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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