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28일 오후 2시 49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신매리 인근 상수도관 보수 공사 현장에서 관로 파열로 지반이 무너져 작업 중이던 30대 남성이 2.5m 깊이의 웅덩이에 매몰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사고 직후 119구조대 등에 의해 30여분 만에 구조돼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업무상 과실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