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팝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8월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 '휘트니'가 8월 23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 및 메인 예고편을 30일 공개했다.
 
'휘트니'(감독 케빈 맥도널드)는 비틀즈보다 위대한 차트 기록의 소유자이자 영화 '보디가드'의 슈퍼스타 휘트니 휴스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그래미 어워드를 하루 앞두고 사망한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디바의 이야기가 최초 공개된다.

'휘트니'는 제71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아카데미 수상자 케빈 맥도날드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 사진='휘트니' 메인 예고편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휘트니 휴스턴의 어린 시절부터 데뷔, 전성기의 순간들은 물론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그녀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될 것을 예고한다.

휘트니 휴스턴의 히트곡 중 하나인 '아이 워너 댄스 위드 섬바디'(I Wanna Dance With Somebody)가 흐르는 가운데, 전설의 로맨스 영화 '보디가드'에서 잊을 수 없는 케미를 선보였던 케빈 코스트너와 취재진에 둘러싸여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휘트니 휴스턴의 모습이 그의 화려한 전성기를 다시 기억하게 한다.

이어 휘트니 휴스턴과 함께 동시대를 살았던 마이클 잭슨과의 행복한 모습, 수많은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고 있는 무대 위 휘트니 휴스턴의 모습이 전율을 안긴다.

잊을 수 없는 팝 디바 휘트니 휴스턴의 '신이 선물한 목소리'로 부르는 불후의 명곡들과 황홀한 무대를 다시 만날 수 있는 '휘트니'는 오는 8월 23일 개봉한다.


   
▲ 사진='휘트니'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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