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공작'의 주역들이 개봉 첫 주 무대 인사에 나선다.

영화 '공작' 측은 윤종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이 개봉 첫 주말인 11일, 12일 서울 무대 인사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네 사람은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진='공작' 포스터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군도:민란의 시대'를 연출한 윤종빈 감독과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8일 개봉. 


   
▲ 사진=앤드크레딧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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