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드라이d 올나잇 클럽 파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라이d 올나잇 클럽 파티’는 주로 새벽에 열리는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드라이d와 함께 기다리며 밤새 응원하자는 뜻을 담은 프로모션이다.
클럽에서 놀고 즐기면서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이색적인 응원 문화를 조성하고 드라이d의 젊고 열정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소비자와 함께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파티는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오는 18일, 23일, 27일 새벽에 열린다.
18일과 23일은 서울 강남 소재의 클럽 ‘매스(Mass)’에서 27일에는 부산 서면에 위치한 클럽 ‘그리드(Grid)’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파티에 참가한 소비자들에게 ‘드라이d’ 로고 티셔츠와 붉은 악마 뿔 등 다양한 응원도구와 안주를 제공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날 해당 클럽을 방문하면 파티에 참가할 수 있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도 젊은 소비자들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차세대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