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7’ 시리즈의 신제품 ‘A7S’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A7S는 소니의 풀프레임 카메라 중 가장 높은 ISO 409600의 초고감도 성능으로 기존 카메라가 촬영하기 어려웠던 극한의 상황에서도 고감도 저노이즈와 함께 선명한 화질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
|
▲ 소니코리아 제공 |
A7S는 전문 동영상 촬영 기능을 겸비한 제품인 만큼 장 시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기본 배터리 2개, 전용 충전기 및 케이블 프로텍터 등의 액세서리가 기본 패키지에 포함돼 있다.
이번 예약판매는 이날 오후 1시부터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에서 진행된다.
예약판매 구매자 전원에게는 고화질 ‘XAVC S’ 포맷 영상 촬영을 위한 소니의 SDXC 64GB 메모리카드와 A7S 예약 구매자에게 한정 제공되는 풀프레임 센서 열쇠고리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일반 판매는 오는 26일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소니 판매점에서 시작된다. 259만9900원.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