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트너스데이 개최…현지 협력사 30곳 참여
협력사와 상생 협력 강화…성공적 사업 수행 다짐
[미디어펜=홍샛별 기자]포스코건설이 해외 현지 협력사들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소싱 강화에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글로벌 파트너스데이(Global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해외 전략국가에서 현지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현지 협력사 30여 곳이 참여했다.
 
포스코건설은 현재 자카르타 중심업무지구에 초고층 빌딩인 라자왈리 플레이스를 비롯해 하상·람풍 수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행 중이다. 또 동탄신도시급 스마트시티인 리도(LIDO)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도 앞두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행사에서 현지 협력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 등 지속적인 사업파트너로서 협력을 다짐했다"며 "현지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신규 협력사를 발굴하는 등 현지화 노력을 통해 현지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 사우디·필리핀 등지에서도 현지 협력사들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신규 협력사 발굴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 포스코건설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글로벌 파트너스데이(Global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글로벌파트너스데이 행사에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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