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진압 후 공개된 에쿠스 화재차량 /사진=상주소방서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BMW차량의 화재사고에 이어 국산차 에쿠스에 화재사고가 발생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차량진화 후 사진이 공개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북 상주시 남상주IC 진입로 인근 25번 국도에서 에쿠스 승용차에 불이 나 조수석에 탑승한 여성이 숨지고, 남성 운전자는 크게 다쳤다.

앞서 연이은 BMW차량의 화재로 민감해진 소비자들은 에쿠스 화재도 같은 원인의 화재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현재 에쿠스 화재와 관련해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와 숨진 사망자에 대한 신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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