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CJ대한통운은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달콤한 선물’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시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해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과일화채를 손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홀로 지내는 독거어르신들과 이웃들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도시락과 과일화채도 전달했다.

   
▲ 8일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가운데)와 CJ대한통운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과일화채를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한 CJ대한통운 직원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생하는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정성껏 만든 과일화채를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평소에 과일 섭취가 어려운 독거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CJ그룹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는 지난 2008년부터 10년동안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독거어르신들에게 무료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사랑의 도시락’,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CJ대한통운은 또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독거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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