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디테일-티원모빌리티 MOU 체결
티머니 택시서 스마트폰 무료 충전 서비스 실시
시민들 충전 케이블 없이도 택시서 배터리 충전
   
▲ 티머니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앞으로 충전 케이블 없이도 스마트폰을 무료로 충전할 수 있게 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오는 하반기부터 티머니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스마트폰을 무료로 충전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이디테일(이하 GED)는 티원모빌리티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티머니 택시에 '스마트폰 무료 충전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티원모빌리티는 카카오택시 대항마로 티원택시를 론칭한 기업이다. 이번 스마트폰 무료 충전 서비스를 통해 향후 택시 승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GED는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에 필요한 충전 케이블, 전원 제어 소프트웨어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티원모빌리티는 택시에 충전 케이블을 배치키로 했다.

향후 택시 안에서 충전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시민들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구글 어플리케이션에서 CharS 앱(APP)을 설치해야 한다. 이후 택시 안에 비치된 충전 케이블을 스마트폰에 꽂아 연결 구축 상태 체크 후 충전하면 된다.

서비스명은 'CharS'로 늦어도 오는 9월께 일부 티머니 모범 택시에 시범 배치될 예정이다. 시범이 끝난 후 하반기부터 일반 택시에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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