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고객이 가입한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정보는 물론 각종 혜택까지 알려주는 ‘T베네핏(T Benefit)’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T베네핏’은 홈페이지 등에 흩어져 있는 각종 혜택 정보를 모아서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고객이라면 ‘T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T베네핏’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T베네핏’ 고객이 활용하지 않고 있는 혜택과 추천 부가서비스 등도 한눈에 볼 수 있어 이동통신 서비스를 100%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혜택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제공 받고 있는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해 보여주며 고객은 제공 받고 있는 혜택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공식인증대리점을 통해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연동한 고객 맞춤형 오프라인 서비스 ‘T월드 터치’를 제공한다. ‘T월드 터치’는 매장 내 NFC 동글(dongle)을 이용, 매장 별로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SK텔레콤은 모든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